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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친절했던 조영수가 사라진이유

by vella09 2021. 4. 11.

🔥박선주, 주영훈 투입해 마스터 전문성 up 

 

 


지난달 22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2> 1부 시청률은 18.6%, 2부는 20.2%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20.8%를 기록,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같은 포맷으로 제작된 MBN <불타는 트롯맨>과 더블 스코어의 차이다. 일단 주도권은 잡았지만 아쉬울수 밖에 없다. 

마스터 군단에 장윤정이 중심을 잡고, 김성주와 붐이 매끄럽게 진행을 하는 것과 별도로 전문성을 지닌 마스터의 빈자리다. 즉, 심사에 있어서는 냉정하면서도 음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따뜻했던 작곡가 조영수의 부재가 아쉬움이 크다.

 


이에 <미스터트롯2> 측은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선주를 새로운 마스터로 투입했다”고 알렸다. 최근 ‘미스터트롯2’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마스터로 출연하는 일부 방송인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공정성에 대한 논의가 끊임이 없다. 



이를 의식한 듯 제작진은 마스터 군단이 유동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2>를 연출하는 박재용 CP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마스터 출연은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유동적이며 평가 비중이 필요하면 보강할 수 있다. 염두에 둔 사람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조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합류로 <미스터트롯2>에 부족했던 긴장감과 전문성이 보충될까. 박선주는 앞서 TV조선 <미스트롯 2>와 <국민가수>에 마스터로 출연해 '저승사자'의 존재감으로 주목받았다. 주영훈은 tvN <슈퍼디바>와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다. 이들이 올하트가 남발되는 <미스터트롯2>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공정성은 어떻게 될까? 


한편 트롯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고 있는 조영수 작곡가는 작곡과 프로듀싱에 전념하고 있다. 김호중, 송가인, 정동원 등의 앨범에 참여했고 현재는 새로운 그룹을 총괄 프로듀싱 중이다. 이 때문에 마스터로 출연이 여의치 않았을 거란 추측이다. 신인 그룹인 에스페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조영수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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