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상공인 방역지원자금 600만원으로 정해졌다

by vella09 2022. 5. 27.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뒤 2~3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이 장관은 KBS 라디오 방송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중기부 내부적으로 차관이 팀장이 된 소상공인회복지원TF를 이미 구성해 즉시 지급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급이 개시된다면 하루 만에 160만 개 업체가 당일 지급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시스템을 구축해 놨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전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최소 600만원을 지급할 방침으로 연 매출이 40%이상 줄어든 여행업 등 방역 조치 대상 업종에는 1,000만 원까지 지급될 계획이며 소상공인, 소기업 등 370만 개 업체가 지원 대상에 속한다.

이 장관은 “중기부가 지원하는 금액만 25조 6,000억 원”이라면서 "과거 7번의 재난지원금 총합의 73%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종전의 방역지원금은 정액 지급이었지만 이번에는 개별 업체의 규모, 매출 감소 피해 규모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면서 "분기별 지급 하한액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피해 보정률도 90%에서 100%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