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사전예약 출시일 모든것
삼성의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개가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처음 게시된 삼성 갤럭시 언팩 가능성의 규칙을 깨트려라 티저 영상에서는 두 종류의 스마트폰이 합쳐지는 장면을 통해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통합을 예고했습니다.
세로로 긴 형태의 두 스마트폰은 얼핏 같은 종류로 보이지만 직사각형 모서리 마감이 서로 다릅니다. 하나는 둥근 형태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S로 보였고 다른 하나는 각진형태인데 이는 갤럭시 노트의 대표적인 디자인이 었습니다.
해외 IT 매체를 통해 유출된 사양을 보면 블랙, 화이트, 그린, 핑크골드 출시는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22 출시일
삼성은 오는 10일 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신형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예년처럼 세 가지 모델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있는데요. 지난 몇년간 갤럭시S 제품군의 기본 출시 공식은 하나의 제품을 기본형, 대화면형(플러스), 카메라 강조형(울트라) 3가지로 나누어 판매했습니다.
갤럭시S22 사전예약 기간
갤럭시S22의 사전예약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이고, 개통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갤럭시S22 꼭 알아야 하는 점
삼성전자의 상반기 스마트폰 사업을 견인할 갤럭시S22 공개 행사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새로운 스마트폰 전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부활이 예상되는 갤럭시 노트의 새로운 역할과 한층 격화된 경쟁구도 속에서 삼성전자가 취할 가격 정책은 올해 스마트폰 사업의 방향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기존 출시형과 달리 올해는 약간의 변화가 생길 전망입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다수의 IT팁스터가 갤럭시S22 울트라모델에 S펜이 내장될 것이란 예측을 내 놓았는데요.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도 두 가지 스마트폰이 결합하는 듯 묘사가 그려진 것이 이를 통해 갤럭시S와 갤럭시 노트가 하나의 라인업으로 통합될 것이란 전망은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이 경우 기존 S 제품군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를 통해 사실상 갤럭시 노트가 부활하는 형태가 아닐까라는 예측을 해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노트 신제품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를 대체할 하반기 전력으로 스마트폰으로 폴더블폰인 갤럭시 Z 시리즈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노트제품에 대한 기존 사용자층의 높은 수요, 상징성을 감안하여 올해는 갤럭시S와 노트를 통합하는 방안을 시도한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2 노트의 부활
갤럭시 노트의 부활이 유력해진 현재 상황에서는 이번 언팩 행사의 핵심관전포인트 또한 삼성전자가 새 노트형 스마트폰에 어떤 가치와 마케팅 포인트를 부여할 것인지입니다. 더불어 신제품에 예상대로 전작보다 높은 가격을 책정할지, 안정적인 점유율 방어를 위해 동결 혹은 인하하는 전략을 택할지도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우선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 관련해서는 S펜이 S 시리즈 전체가 아닌 최상위 울트라 모델에만 탑재될 경우 삼성전자가 S펜 내장 모델에 보편성보다는 차별성을 중요한 가치로 부여하겠단 의도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과거 출시된 모든 갤럭시 노트 제품은 그보다 앞서 공개되는 갤럭시S 제품에서 일부 스펙을 업그레이드하고 내장된 S펜으로 추가 사용성을 제공하는 형태의 하반기 프리미엄 모델로 가격도 폴더블폰 등장 전까지는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가장 고가의 모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울트라 모델에만 S펜이 내장되면 이미 기본형 모델 대비 45만원 더 높은 가격에 출시됐던 울트라 모델 출고가는 사용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더 높은 가격대가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그간 갤럭시 노트의 부활을 기다리는 팬들에겐 아쉬움을 남길 수 있는 전략입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혁신을 대표한느 제품은 갤럭시Z폴더블 폰시리즈로 세로형 갤럭시 Z플립 3 모델의 출고가는 약 125만원, 가로형 폴드3의 출고가는 198만원이었습니다. S펜을 탐재한 갤럭시S22 울트라의 가격은 그 중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높은 가격대에 어울리는 차별성을 어필하지 못하면 전작들 수준의 흥행은 기대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이미 기존 S21 울트라 모델에 별도의 S펜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갤럭시 노트가 유일의 S펜 지원 스마트폰이란 희소상을 희석시켰는데요. 혁신의 아이콘이란 가치도 폴더블폰에 넘어간지 오래라 S펜을 탑재한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 공개를 단순히 갤력시 노트의 부활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갤럭시 노트가 인기르 끌었던 수년전과 비교해 스마트폰 생태계의 변화도 있는 상황인데요. 기존 노트 제품 수준의 대 화면은 이미 보편적인 표준이 되었고, 사용자들은 사용처가 제한적인 스타일러스보다 동영상 감상, 사진, 영상촬영에 유리하며 가격은 저렴한 모델이 더욱 선호도가 높습니다.
갤럭시S22 가격
갤럭시S22 출시가격도 관심이 높습니다. 앞서 스마트폰 업계는 올해도 지속되는 부품 공급난으로 갤럭시S22 가격이 지난해보다 100달러가량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1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4%로 4년여만에 성장세로 돌아왔지만 코로나로 소비심리위축이되어 여전히 이전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하는데 있어 방해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팬ㄷ데믹이 여전히 진행중인 지금 전작보다 높아진 제품 가격은 판매량 개선에 많은 영양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IT전문 유튜브 채널 프런트페이지테크에 따르면 미국 내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가격은 기본형이 799달러(환화95만원), 플러스가 999달러(한화 119만원), 울트라 1199달러(한화 143만원)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작인 S21과 같은 수준입니다.
국내 출시가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갤럭시S22 사전예약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 개통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댓글